부제목 :
후쿠시마원전오염수 해양방류저지대책,바다환경정화,중국선단불법조업차단
제27회 바다의 날 맞아 시민단체 활빈단 (대표 홍정식)은 31일 우리바다 살려내고 수산업진흥 으로 살맛나는 어촌을 만들자"고 주장했다
이에 활빈단은 윤석열 대통령,조승환 해수부장관 에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방류저지 대책 수립 을 강조했다.
또한 활빈단은 해양수산부,임해지 지자체,해양 환경 유관기관에 바다쓰레기 수거에 앞장서라"고 촉구했다. 활빈단은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에 "서남 해안에 출몰해 어족을 싹쓸이 하는 중국선단 불법 조업을 강력하게 차단하라"고 힘주어 말했다. 활빈단은 6·1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자중 임해지후보들에 순국선원위령탑 참배와 "지역특성에 맞는 해양수산 발전 정책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올해 해양의 날 정부 주최 기념식은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31일 부산국제여객선 터미널 크루즈부두에서 열렸다. 윤 대통령은 바다의날 기념사에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정부 역량을 총집결하겠다"며"2030 세계박람회 예정 부지로 활용될 북항재개발 1단계사업을 완료하고 2단계 사업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해양수도 부산을 대한민국경제 발전 핵심거점으로 삼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 겠다"며 "부산항이 세계적인 최대형 메가포트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약속 했다. 윤 대통령은 '신해양강국 건설'을 목표 로 제시하며 디지털 물류 전환을 통한 해운물류 공급망 구축,민간 투자확대를 위한 규제완화 등 로드맵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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