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9일 오전 10시 55분께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대구지방법원 뒷쪽 한 변호사 사무실 건물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나 7명이 숨지고, 4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자 소방 당국,경찰에 "방화범 소행인지 화재원인을 철저 히 규명하고 피해규모 등을 정확하게 조사 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국민생명 안전을 강조한 윤석열 대통령 과 7월 1일 취임할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 등 민선8기 지자체장, 전국소방서장,건물 업주들 에 대형 화재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중한 국민 생명을 앗아가는 화재를 사전예방할 방화예방 대책을 철저히 강구 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사망자 가운데 한 남성이 무언가를 들고 사무실로 들어가는 장면이 cctv 에서 확인되고 사건 의뢰인이 불만을 제기한 정황이 있었던 사실도 파악되어 이 남성이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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