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우간다 국방교류협력 확대 논의 한국디지털뉴스 김형근 기자=신범철 국방부차관은 8일 오전 2022년 서울안보대화 ( SDD ) 참석차 방한한 제이콥 오보스 ( Jacob Oboth ) 우간다 국방차관을 만나 양국 간 국방 관심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신 차관은 한-우간다 양국은 1963년 3월 수교한 이래,2013년 5월 수교 50주년 계기 양국 최초 정상회담 이후 경제·개발 협력분야뿐만 아니라 국방분야에서도 상호호혜적인 교류협력을 지속해오고 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협력의 수준과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오보스 차관은 이번 서울안보대화 초청에 대해 우리측에 사의를 표명하고, 이번 만남이 양국 간 국방협력을 더욱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국 차관은 향후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데 뜻을 함께하고,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하고, 신 차관은 대한민국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을 적극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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