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9일 러시아 ‘발다이 클럽’의 40여 개국 정치인과 국제전문가 앞에서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하면 한·러 관계 가 파탄 날 것”이라며 한국을 위협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망언을 강력 규탄했다
활빈단은 "우리나라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 한 28개국 명단에도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군수의료물자 인도적 지원 제공 외 살상무기를 공급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는데도 재차 위협적 망언시 주한 러시아대사관에 몰려가 강도높은 反푸틴시위를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활빈단은 6.25남침전쟁 도발을 김일성에 사주한 스탈린의 후예인 푸틴에 “대한민국의 국방 이나 무기와 관련한 주권적 결정에 왜 떠드냐"며 전쟁광기 중단하고 러시아를 성토하는 국제사회 의 비난 여론을 귀담아 들으라"고 날선 비판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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