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1일 광주·전남 경찰관들의 일탈행위에"국민적 분노가 들끓는다" 며 윤석열 대통령에 윤희근 경찰청장,임용환 광주 경찰청장,이충호 전남경찰청장에게 경찰기강 확립 특별 지시를 촉구했다.
지난 19일 광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나주의 골프장 탈의실 사물함에서 700만원이 든 지갑 등 총 800만원 상당 금품을 훔친 광주 서부경찰서 모지구대 경사,자전거 도둑,근무지 이탈,초과근무 수당 부당 수령에다 피의자 도주 사건 등 비리가 차고 넘치자 활빈단은"경찰인지,도둑인지 공권력 이 추락해 치안 역군인 경찰관 권위가 땅바닥에 떨어졌다"고 개탄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사회 질서·치안 유지는 커녕 국민 재산과 안전을 위협하는 파렴치 하고 부도덕한 경찰관들을 일제 소탕,척결해야만 한다 "며"경찰관 부패비리 추방 암행감시활동에 돌입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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