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승로 기자=외교부는 우리 기업의 수출·수주를 지원하기 위한 '원스톱 수출·수주 외교지원 TF'를 신설하고, 그 첫 회의를 박진 장관 주재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TF는 에너지 가격상승과 경기침체 우려 등 세계 경제의 도전 속에서 본부 전담부서의 체계적 관리 하 재외공관의 외교력을 총력 투입하여 우리 기업의 수출·수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출범했다.(사진=외교부) 박 장관은 고유가에 힘입은 제2의 중동붐(네옴시티 프로젝트 등)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K-원전 진출 가능성 확대 최근 폴란드 등 유럽지역 방산 수요 증가 등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실질적 수출·수주 성과로 연결시켜야 함을 강조했다. 외교부는 고위급 세일즈외교 재외공관을 통한 해외시장 동향파악 및 기업지원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범정부 원스톱수출수주지원단과도 긴밀하게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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