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일 경찰청 앞에서 출근시간대에 학교폭력 가해자인 아들의 부친 2차 가해자인 정순신 변호사(전 서울중앙지검(인권감독관)검사를 국가수사본부장에 추천후 낙마하니 안타깝다는 치안총수 윤희근 경찰청장을 강도높게 규탄했다.  이어 활빈단은 "14만 경찰관,학부모⋅학생 등 온 국민들이 분노한다"며"최근 3억대 뇌물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경찰청 A경무관도 즉각 구속,수사하라" 고 요구했다. 또한 활빈단은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구멍뚫린 인사 참사를 개탄한다"며 "'제2 정순신'없도록 김대기 비서실장 등 대통령 보좌진들은 고위공직자 인사검증을 철저히 해 윤석열 대통령을 똑바로, 제대로 모셔라"고 바른 인사 발굴,등용을 촉구하는 공익시위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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