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4일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대통령실 맞은편 전쟁기념관앞에서 순국한 55명 호국영령들의 애국투혼을 추모하며 국군통수권자인 윤석열 대통령에 철통 경계 등 총력 안보 강화를 촉구했다.
활빈단은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폭침,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서해도발 사건으로 희생된 호국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서해수호의 날'이다"며 전 국민적 추도를 호소했다. 또한 활빈단은 국회의원·지자체장·지방의원들도 서해수호 호국정신을 기리고 "북의 미사일 발사등 무력도발에 단호히 맞서는 국민의대표,항토 방위형 안보 지자체장·지방의원이 되길 유권자들은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홍정식 대표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시 주민등록까지 이전해 살면서 '내 나라 내 강토는 내가 지킨다'는 굳은 결의를 다지며 '국토수호'운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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