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근로자의날(노동절)을 맞아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일 윤석열정부에 "달라진근로 환경을 고려해서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등 고용 안정 복지책을 촘촘히 짜 지원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활빈단은 우리사회의 난제인 노사관계도 "대화를 통해 상호존중,양보와 협력으로 상생 공존 차원에서 풀어내자"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정부,산업체에 채용비리 근절,택배노동자 등 취약노동자들의 근로개선을 요구 했다.

이어 활빈단은 "경제발전과 가족 생계를 위해 일하다 재해로 유명을 달리 한 순직한 산재 노동자들의 넋을 기리자"며"산업근로현장에서 억울한 죽음이 없고,산업안전과 평화가 깃들어 사람답게 살수 있는 안전한 세상을 만들자"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활빈단은 서울동작구 보라매공원 산업재해 희생자 위령탑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이정식 노동부장관,택배 회사들을 향해 과로사 근절 대책 특별지시 하달을 요구하는 근로자 안전보호 촉구 시위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