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민주항쟁'36주년을 맞아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지난 10일 성명을 통해 “군사독재통치에 맨몸으로 맞서 싸워 민주주의 발전에 큰획을 그은 자랑스러운 역사인 6월 민주항쟁 정신을 북한동포들도 계승해 자유 해방과 인권을 쟁취하라”며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루어 8천만 겨레가 살맛나는 희망찬 국민대통합 시대를 열자.”고 말했다.
이어 北民推協(북한민주화운동 추진협의회)을 결성중인 활빈단 은 “아직도 빈부 양극화등 사회적·경제적 불평등이 오히려 훨씬 더 심화되고 있다” 며 윤석열 대통령에 국태민안(國泰民安) 일념으로 국정수행과 함께 “3대 세습 독재 폭정체제에서 인권탄압 고통속에 신음하는 '북녘동포자유민주쟁취 해방전선'으로 승화하자 ”고 주장했다. 이어 활빈단은 “보수와 진보세력이 하나로 뭉쳐 전쟁없는 한반도평화를 선도적, 주도적으로 이뤄내고 남북이 하나로 통일된 민족화해와 공생 번영 시대에 지금부터 대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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