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제26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고, 또 다시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했다. 북한은 거듭된 도발 시, 국제사회의 제재 등 보다 강력한 대가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윤 대통령은 순방 중인 현지에서 직접 NSC를 주재했다. 정부는 북한의 그 어떤 도발에도 흔들림 없는 대응 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며, 우방국과의 연대와 협력은 그 어느 때보다 공고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새만금에서 개최한다.세계잼버리는 지구촌 청소년들이 인종과 종교, 언어의 벽을 넘어 소통하고 우정을 쌓는 축제로서글로벌 메가 이벤트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갖는 첫 대규모 국제 청소년 행사로 154개국으로부터 4만 3천여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잼버리는 전북 새만금을 글로벌 명품지역으로 만드는 것은 물론,한국 문화의 브랜드 가치와 국격을 높이는 계기가 된다.이에,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서는 입국과 수송부터 폭우와 폭염대비, 질서유지 대책 등 준비하고 확인해야 할 것들이 많다소관 부처는 맡은 역할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한다.국내외의 붐 업(boom up)을 이루는 노력에 있어서는 소관 부처가 따로 없다. 모든 부처는 잼버리 행사 전체기간에 걸쳐 대내외 홍보에 나서야 한다. 최근에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홀덤펍’이라는 새로운 놀이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당초에 여럿이 카드 게임을 하면서 여가를 즐긴다는 좋은 취지에서 시작하고, 일부 홀덤펍에서는 현금이 오가는 등 변칙적으로 운영되고 있다.합법을 가장해 교묘하게 이뤄지는 것을 그대로 두면, 정상적인 사업장의 피해가 커질 것이며, 여타 사회문제도 야기될 수 있다. 차제에 정부는 선량한 사업자와 이용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불법행위에 엄중히 대처해 나가고자 한다우선 전국적인 계도와 함께, 불시 집중단속을 확대하고. 또한, 제보자에 대한 보상을 대폭 확대하여 검거의 실효성을 높이는 등 관리체계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K-방산이 세계적으로 호평받고 있다. 실제로 작년에는 역대최대 수출액인 170억 불을 기록했다. 이는 국제 정세의 영향도 컸지만, 방산 기업들의 계속된 노력이 주효했다. 방산업은 산업 전반으로의 파급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 우리 안보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정부는 방산 수출 4대 강국으로의 진입을 목표로, 미래 핵심 국방전략기술 개발과 신규 글로벌 방산시장 창출에 박차를 가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제26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