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기야 윤석열 대통령이 냉방차 긴급 투입 지시내리게 하니 대통령이 부안으로 휴가지변경,진두지휘해야만 하나?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158개국 청소년과 지도자 4만3000여 명이 참가한 ‘너의 꿈을 펼쳐라(Draw your Dream)’를 주제로한 '세계 젊은이들의 야영 축제'인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가 온열 질환 수백명등 1천여명의 환자가 발생해 참가국 청소년과 부모 등이 비판·분노·우려의 글을 SNS로 쏟아내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5일 "나라망신이다"며 "행사책임자급인 여가부 장관,공동조직위원장인 행안부 장관,문화체육관광부 장관,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집행위원장 전북도지사도 믿을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에 활빈단은 냉방 대형 버스와 찬 생수를 공급하는 냉장·냉동탑차 무제한 공급을 특별지시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회가 생존 경쟁의 ‘오징어 게임’같다는 등 국제적 비난과 국가 망신을 더이상 떨지 않도록 "휴가 반납이나 거제도 저도 휴가지를 전북부안으로 변경해서라도 현지에서 현장 진두지휘해 대회가 제대로 마무리 되게 하라" 고 긴급 국민제안했다. 주한미군은 야영장에 폭염, 화장실 위생,배수시설 미비 문제가 불거지면서 미국 스카우트 700여 명을 위해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평택미군기지)내에 임시 숙소를 마련,간이침대와 전투식량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최대 규모’ 참가국인 영국이 ‘폭염’ 잼버리 행사장에서 자국 스카우트 대원 4500여명을 철수,호텔로 이동하기로 한 BBC 보도에 다른 나라들도 술렁이며 '줄 철수' 가능성도 제기되고 주한 외교관들이 새만금 현장에 급파 등 자칫하면 '외교 문제'로 비화할 우려도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