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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문화 활성화 및 긍정적 인식 위한 사회적 관심 필요
한국디지털뉴스 정승로 기자=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제6회생명나눔 주간(11-17일)을 맞아 11일 오후 2시 서울 엘타워에서 ‘제6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올해 생명나눔 홍보 슬로건인 ‘장기기증, 뿌듯함을 예약하세요’라는 표어 아래 주제 영상 상영, 유공자 장관 표창, 생명의소리 합창단 공연 및 생명나눔 홍보대사 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진행되었다. 주제 영상은 인플루언서 성해은이 출연한 생명나눔 공익광고인 ‘장기기증, 뿌듯함을 예약하세요(장뿌예)’를 활용하여 제작하였으며, 생명나눔 주간에 대한 메인모델 성해은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한편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9월 중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을 지정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번 생명나눔 주간은 기념식과 함께 전국 16개 지자체, 12개 민간기관이 참여하는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 K리그 연계 행사 등 국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캠페인으로 구성됐다. 주제 영상은 인플루언서 성해은이 출연한 생명나눔 공익광고인 ‘장기기증, 뿌듯함을 예약하세요(장뿌예)’로 지난 1일부터 TV채널을 통해 송출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유튜브 등 SNS의 통합 조회 수 약 40만 회(9.8(금) 18시 기준)를 기록했다. 장관 표창은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유공자 35명과 4개 기관에 수여했다. 한편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기 인체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9월 중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을 지정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번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등 기증 활성화 및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장관 표창 수여, 생명나눔 강연 등 기념식과 생명나눔에 대한 국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캠페인으로 구성했다. 생명나눔 주간의 두 번째 날인 오는 12일에는 300만 구독자 유튜버 ‘ODG’ 채널과 함께 제작한 ‘조혈모세포기증’ 홍보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주말에는 K리그와 함께 생명나눔 오프라인 캠페인을 추진하며 12개 구단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머플러 착용 및 경기장 내 광고 영상 송출, 경기관람 전 부스 홍보를 통해 축구팬 및 국민 대상 생명나눔 홍보를 추진한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지자체, 공공기관, 의료기관, 민간기업 28개 기관이 서로 연계하여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알리는 ‘2023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을 통해 서울 잠실대교, 부산 부산항대교, 롯데월드타워 등 주요 대교 및 랜드마크에 기증자로부터 이식대기자의 생명을 잇고 환생을 의미하는 초록빛 조명을 물들여 장기기증자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고, 이식을 기다리고 있는 환자에게 희망을 심어줄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신제수 원장은 “열악한 이식환경 속에서도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힘쓰는 관련 종사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무엇보다 고귀한 나눔을 실천하신 기증자와 유가족분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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