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7월05일토요일
                                                                                                     Home > 사회
  고위공무원 직무등급 2단계로 축소
기사등록 일시 : 2008-04-25 16:21:56   프린터

부제목 : 부처 인사자율권 확대…개방형직위 현 수준 유지

고위공무원 운영에 대한 각 부처 장관의 인사자율권이 대폭 확대되고, 내년부터는 직무등급도 2단계로 축소되어 고위공무원 인사운영의 탄력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25일 고위공무원단제도 시행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고위공무원단제도 개선방안을 마련, 관계 부처 의견조회 등 법령 개정절차를 거쳐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위직 인사운영의 합리적 질서를 정립하고, 인사운영의 탄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직무등급을 축소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고위공무원 인사시 3개 등급 이상의 과도한 직무등급 이동을 제한하는 한편, 현행 5단계 직무등급을 조직계층에 맞추어 2단계로 축소하는 방안을 금년 하반기 제도정비를 통해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개방형·공모직위제 운영도 부처 장관 인사자율성과 효율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대폭 개편하기로 했다.

 

개방형직위는 민간 우수인재를 지속적으로 유치·확보하기 위하여 현 수준(20%)을 유지하되, 새 정부의 대부처 대국 중심 조직개편으로 부처간 정책통합성이 높아져 부처간 정책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운영해 온 공모직위는 운영 필요성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판단하여 그 규모를 현재 30%에서 15%로 축소할 계획이다.

 

또한 개방형·공모직위 지정과 직무수행요건 설정시 행정안전부장관과의 사전 협의 제도도 폐지하여 부처 스스로의 필요에 의한 직위 선정과 인재유치가 용이하도록 하며, 공모기간 단축(개방형 17일 - 10일, 공모 14일 - 7일)을 통해 임용과정의 장기화로 야기되는 업무공백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이와 함께 고위공무원단 운영에 있어 실효성이 낮은 규제는 폐지하고, 필요한 행정절차는 최소한으로 완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자율직위 1년 내 전보 승인 제도를 폐지하고, 고위공무원임용심사위원회의 인사심사 기능도 고위공무원단 진입심사 위주로 범위를 제한할 계획이다.  

정승로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2308 삼성SDS 불기소 임원 항고장 및 이유서 제출 이정근 기자 2008-05-27
2307 전국상의,중국 쓰촨성 지진피해 성금 3억원 전달 김형근 기자 2008-05-27
2306 생활 속 법질서 취재 명예기자단,발대식 개최 정승로 기자 2008-05-27
2305 장·차관급 공직자 병역사항 공개 김형근 기자 2008-05-26
2304 경찰의 과잉진압 지금이 어느 시대인가? 이정근 기자 2008-05-26
2303 교통사고 보험금, 현대가 가장 짜다 김형근 기자 2008-05-26
2302 평화로운 주권 행사에 나선 시민들을 즉각 석방하라 이정근 기자 2008-05-26
2301 강제연행 된 시민들 즉각 석방하라 정승로 기자 2008-05-26
2300 경기도 아름다운 자연장 국민적 각광 기대 정승로 기자 2008-05-26
2299 한반도 지진 안전지대 아니다 유태균 기자 2008-05-26
2298 인권위,학생청소년 집회의 자유 표현의 자유 보장돼야 이정근 기자 2008-05-24
2297 청원군 골프장건설 주민이 반대 농기계로 막고 농성 김석쇠 기자 2008-05-24
2296 민영화, 정부의 역할 재조정 해야 정승로 기자 2008-05-23
2295 송세헌 안산시의장의 사퇴를 촉구한다 정승로 기자 2008-05-23
2294 정운천 장관 해임하라! 재협상 실시하라 이정근 기자 2008-05-23
2293 한미 쇠고기 추가협의 이후 쟁점 이정근 기자 2008-05-23
2292 성폭력범죄자 오는 9월부터 전자발찌 이정근 기자 2008-05-23
2291 법무부, 다문화 사회통합 ABT대학으로 20개 대학 지정 김형근 기자 2008-05-23
2290 국민 49%, 검역주권 명문화에도 광우병 우려 여전 정승로 기자 2008-05-23
2289 행안부 산하기관 예산 10%·인력 5% 감축 정승로 기자 2008-05-22
    1065  1066  1067  1068  1069  1070  1071  1072  1073  1074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제30회'환경의 날'플라스틱 오염 퇴치하..
  이순신장군 탄신 480 주년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지방의회서 시 탄소중립의 ..
 이향숙 (강남구의회 의원 (사)한국환경관리사총연합회 부총재) ..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독립운동가 10여명 배출한..
사도세자 가르친 삼산 류정원 신위 모신 곳…330여 년 역사 잘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연대 용인세브란스병원,첨단 ..
최신 선형가속기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오늘 봉헌..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