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ㅣ보건복지부 정윤순 사회복지정책실장은 7일 오후 4시 복지부 회의실에서 긴급복지지원 지방자치단체 업무 담당자들과 긴급복지지원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복지부는 실직으로 인한 소득상실 등 위기상황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생계, 주거, 의료 등을 지원 하고 있다.

지원요청 : 관할 시군구(읍면동), 보건복지상담센터(129) 이번 간담회는 확대되고 있는 긴급복지지원제도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 현장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긴급복지지원 담당자들은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더욱 신속하고 강화된 긴급복지지원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윤순 사회복지정책실장은 간담회에서 “위기상황에 처하여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서 담당자 한분 한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보건복지부에서는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제도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