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국민의힘, 민주당 이재명,조국혁신당 조국,개혁신당 이준석 당대표 등 여야정치권에 "진정한 人本사회라면 265여만 명 장애인의 자립·재활 의욕을 북돋아 주고 국민통합을 위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은 물론 사회적 안전망을 촘촘히 짜주는 등 장애인 지원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
또한 활빈단은 "‘약자와의 동행’ 선언을 사회각계 에서 행동으로 실천하라"며 22대 국회는 장애인 정책 예산을 경제 협력개발기구(OECD)평균수준 으로 확대,장애인이 서럽지 않고 살기 편한 좋은 세상을 만들자"고 목소리를 높혔다. 활빈단은 장애인에 곱지 않은 사회인식 틀 속에 갇혀 소통부재로 장애인을 열외 취급하는 진입 장벽을 허물어야 “장애인들이 일상생활 자립 과 사회복귀를 할 희망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활빈단은 "장애인고용 의무제도가 법제화 된지 30년이 다가와도 기업에선 여전히 장애인 고용을 외면하고 “경제 선도하는 30대 기업집단 의 장애인고용률 마저 겨우 밑바닥 수준에 머물어 장애인들의 분노를 일게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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