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5.3 동의대 사건 35주기에 즈음해 2일 젊은 나이에 공권력에 도전 하는 학생들에 의해 희생된 순국 경찰관 추도에 깨어있는 시민들은 물론 전국 전직 경우들과 현직 경찰관들이 추모를 독려했다.
또한 활빈단은 "공공 질서 수호를 위해 뜨거운 화염속에서 하나뿐인 목숨을 억울하게 잃고 산화한 경찰관들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애도와 추모를 전한다"며 "가해자들은 이제라도 유족들에 사죄 하라"고 말했다. 이어 활빈단은 민주화보상위원회의 ‘관련자 및 유족 여부 심사분과위원회(분과위)’의 위원(10명) 으로 활동중 변호했던 동의대 시위 주범과 공범인 학생 46명을 대거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한 방화 살인사건인 동의대 사태 희생자와 유족들에겐 왜 유구무언이냐"며 "이제라도 조의를 표하고 유족들 을 위로하라 "고 목소리를 높혔다. 한편 5.3 부산 동의대 사건은 1989년 5월 3일 학내 입시부정 규탄 시위 중 경찰이 감금된 동료 경찰을 구출하고 시위 학생들을 해산하는 과정에서 화염병 에 의해 경찰관 7명이 숨지고 10명이 화상을 입는 등 중대한 경찰공권력 침해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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