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앞두고 군 기강 확립을 강조한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1일 오전 9시 50분,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위치한 육군 32사단에서 수류탄 투척 훈련 중 폭발 사고가 발생하자 신원식 국방부장관,김명수 합참의장에 군 훈련중 안전점검 철저와 함께 군기강 확립을 촉구 했다.  이어 활빈단은 채상병 특검법으로 여야 대치정국인 가운데 "군부대내 장병 사망사고는 장병 가족들에 불안을 고조시킨다"며 윤석열 대통령에 "군장병 훈련중 안전 실천 강화 지시를 내리라"고 말했다 이 사고로 간부 1명과 훈련병 1명이 국군대전병원 으로 긴급 후송되었으나 훈련병은 결국 숨졌고, 군 간부는 응급치료중이며 현재 의식이 있는 상태이다 한편 군당국은 사망 장병의 유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며,경찰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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