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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77%, 회사에서 100% 능력 발휘 안 한다
기사등록 일시 : 2008-05-15 11:23:51   프린터

직장인 10명 중 8명은 회사에서 자신의 능력을 100% 다 발휘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리서치 전문기관 폴에버 와 함께 직장인 1,241명을 대상으로 “회사에서 자신의 능력을 100% 다 발휘하십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77.1%가 ‘발휘하지 않는다’라고 응답했다.

직급별로 살펴보면 평사원이 82.1%, 대리급이 77%, 부장급 75.7%, 과장급 72.8%, 임원진 67%로 직급이 낮을수록 능력을 100% 다 발휘하지 않는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능력발휘를 100% 안 한다는 응답자(957명)는 그 이유로 노력해도 보상이 없어서’(25.6%)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다음으로 스트레스가 많아져서’(18.3%), 일이 많아져서’(14.9%), 편하게 살고 싶어서(11.2%), 해도 남의 성과가 되기 때문에(9.9%), 그럭저럭 성과가 나와서(6.4%), ‘몸이 피곤해서(3.6%), ‘주변의 견제가 심해서’(3.3%) 등이 있었다.

직장에서 어느 정도의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현명한지를 묻는 질문에는 44.9%가 60-70%(잘리지 않을 정도)’를 꼽았다. 이어 80-90%(열심히 하는) (37.6%), 100% 이상(최대한 발휘)(11.5%), 50% 이하(제대로 발휘 안 함)’(6%)의 순이었다.

그렇다면, 실제로 직장인들은 어느 정도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을까?

100% 다 발휘 한다’가 22.9%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80% 정도’(19.5%), ‘70% 정도’(19%), ‘50% 정도’(16.2%), ‘60% 정도’(13.9%), ‘90% 정도’(2.5%) 등의 순으로 평균 72% 정도 발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람인 김홍식 본부장은 “직장에서 능력을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한다고 생각해서 쉽게 이직을 결심하거나, 맡은 업무를 대충 처리하는 경우가 있다”라며 “눈앞의 평가나 보상에 조바심을 내지 말고 꾸준히 자기계발을 하면서 최선을 다하면 합리적인 평가와 보상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승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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