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ㅣ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는 19일 제3차 2024 개인정보 미래포럼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인공지능과 개인정보’를 의제로 진행되는 세 번째 포럼이다. 박상철 교수(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와 박혜진 교수(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는 각각 ‘인공지능(AI) 프라이버시 위험도 평가 방안’과 ‘투명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발제했다. 개인정보위는 미래포럼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하여 ‘공개된 개인정보 처리 안내서’, ‘인공지능(AI) 프라이버시 위험도 평가 모델’,개인정보 처리 투명성 확보 안내서’ 등을 마련함으로써 인공지능 등 신기술·신산업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제4차 포럼(8월)은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를 의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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