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ㅣ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24일 오전 10시 31분 경기 화성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하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관계기관과 신속한 사고 수습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화성 공장화재로 인해 사상자가 발생하고 현재 다수의 인원 소재가 파악되지 않음에 따라 범정부적 대응을 위하여 12시 36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기로 했다. 이 장관은 “추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지자체는 긴밀히 협조하여 피해확산 방지에 주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번 화재는 오늘 오전 10시 31분 1차전지 제조공장에서 발생하여 현재 사상자 9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소방과 화성시 등 관계기관이 긴밀하게 협조해 화재진압과 수색구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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