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전역한 장병들의 개인정보를 군 내부망에서 빼내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은 군간부가 경찰에 적발 되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3일 윤석열 대통령,신원식 국방부장관,김명수 합참의장,박안수 육군참모총장에 "이런자는 가차없이 이등병 으로 강등시키고 군수사당국에서 철저조사후 군법회의에 회부하라"고 요구했다.

이 군간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군 내부망에서 빼낸 전역자 90여 명의 이름과 주민 등록 번호 등을 도용,여러 병원을 돌며 향정신성 의약품을 처방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