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로 심우정 법무부 차관을 내정 했다.
이날 정진석 비서실장은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박성재 법무장관 제청을 받고 새 검찰총장 후보로 심우정 법무부 차관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이던 2017년 형사1부장으로 손발을 맞춘 인연이 있다.
심 후보자는 사법연수원 26기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하여 법무부 검찰국 형사기획과장 검찰과장,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 대구지검 서부지청 차장검사, 대검 과학수사기획관 등 지냈다.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된다.이원석 검찰총장의 임기는 다음 달 15일 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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