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소장에‘수협중앙회장,성매수자’로 적시해 파문..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전국15만 어민을 대표하기에 '어민 대통령 '이라 불리는 노모 수협중앙회 회장과 수협고위 직들이 성매매 알선혐의로 기소된 유흥주점 업주 사건의 성매수자로 명시돼 파문이 확산되자 15일 부정부패비리추방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 가 국가사회정의국민행동본부와 서울송파구 수협중앙회 앞에서 "어민들 모두 분기탱천한다"며 "성매매 의혹에 대해 양심고백 후 사실이면 더이상 변명하지 말고 즉각 대국민 사죄와 함께 수협중앙회장직을 사퇴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언론에 따르면 오는 9월 6일 부산지법에서 첫공판이 열릴 사건공소장 을 보면 검찰은 부산중부경찰서의 수사 결과에 따라 A 씨가 2022년 12월 15일 업소에 온 6명 은 2023년 2월 치러진 수협중앙회장선거 투표권 을 가진 조합장들이었고 당시 진해조합장이던 노 회장은 이 선거에서 제26대 수협중앙회장으로 당선 됐다고 밝혔다.
검찰은 업주가 6명 단체손님으로부터 성매매대금 및 호텔투숙비를 포함해 총 220만원을 받고 여성 종업원 6명과 같은 건물에 있는 호텔에서 성매매 를 할 수 있도록 알선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활빈단은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하는 공정과 법치주의에 따라 공공기관·단체,정부·지자체 출연기관 및 공기업,농협·수협·임협·축협 등 전국 규모의 협동조합내 비리 고리와 부패의 싹을 뿌리채 도려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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