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객 편익 제공을 위한 수도권 및 강원 영서 국유임도 한시적 개방 
▲성묘객 편익 제공을 위한 수도권 및 강원 영서 국유임도 한시적 개방.(사진=북부지방산림청 제공) 한국디지털뉴스 정승로 기자ㅣ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용석)은 10일 추석을 맞아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수도권 및 강원 영서 권역 국유임도 721개 노선, 2,475km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개방 기간은 추석 명절 전후인 9-22일까지다. 다만,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지반이 약해져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구간은 개방을 제한하며 지역별 개방 현황은 관할 국유림관리소에서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춘천국유림관리소(033-240-9960) : 강원(춘천, 화천, 철원), 경기(가평) 홍천국유림관리소(033-439-5541) : 강원(홍천, 원주, 횡성) 서울국유림관리소( 02-3299-4521) : 서울, 인천, 경기(김포, 고양, 양주, 포천,연천, 파주, 강화, 남양주) 수원국유림관리소(031-240-8931) : 경기(수원, 안산, 과천, 광주, 양평, 화성,용인, 이천, 여주, 평택, 안성) 인제국유림관리소(033-460-8031) : 강원(인제)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033-480-8532) : 강원(양구)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임도는 산림자원 순환경영 및 산불 등 산림재난 대응을 위한 기반 시설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통행 시 서행을 당부하고, 산림을 훼손하거나 임산물을 무단으로 굴·채취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으니 성묘객들의 주의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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