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유엔개발계획기구(UNDP)와 협력해 개도국 공무원 초청연수 운영- 카자흐스탄, 필리핀, 몽골 등 11개국 디지털정부 정책관리자 및 UNDP,아스타나 공공서비스기구(ACSH) 위원장 등 37명 참석한다
행안부(장관 이상민)는 오는 25-27일까지 유엔개발 계획기구(UNDP)와 함께 ‘디지털정부 초청연수’를 개최해 우리나라 디지털 정부 발전 경험과 주요 디지털정부 정책을 참가국에 공유한다. 11개국의 고위급 공무원 등 총 37명이 참석한다.
행안전부는 그동안 UNDP와 함께 2021년부터 3년간 7개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디지털정부 역량강화 1차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부터 2026년 까지는 5개국을 추가해 12개국을 대상으로 2차 사업을 운영한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UNDP는 이번 연수를 위해 올해 초 사업 국가를 대상으로 사전에 연수과정 수요를 조사했다. 이용석 디지털정부혁신실장은“연수 대상국의 유엔 전자정부 평가 순위가 상승 하는 등 UNDP 협력 역량강화 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며,정부가 디지털 선도국으로서 개도국 디지털 전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제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세계 최고 수준의 우리 디지털정부를 전 세계에 더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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