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마을기업 연합체 3곳, 청년 마을기업 연합체 3곳에 총 8억 3천만 원 지원- 마을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 자립화 지원, 지속 성장 모델 마련
한국디지털뉴스 정승로 기자ㅣ행안전부(장관 이상민)는 7일 마을기업 연합체 육성 지원 모델’ 6곳을 선정하여 총 8억 3천만 원의 협업체 활동 자금을 지원한다.
3년간 1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도 기준 전국에 1천 8백여 개소의 마을기업이 운영 중이며,총매출액 3천 90억 원을 달성하고 고용 1만 2천 265명을 유지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행안부는 성과를 바탕으로 마을기업의 지원을 다각화하기 위해 마을기업 연합체’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일반 마을기업 연합체 3곳,청년 마을기업 연합체 3곳을 선정하고 총 8억 3천만 원을 지원한다.
마을기업 연합체는 마을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연합해 원재료 생산, 판로 개척, 판매, 교육까지 많은 과정을 함께 실시해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여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마을기업 연합체’는 마마스팜(3개 연합,강원 홍천군)’무릉외갓집(4개 연합, 제주 서귀포시)’도마령(3개 연합, 충북 영동군)’3개 연합체로 총 6억 2천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만 34세 이하 청년이 대표인 청년마을기업 3개 이상 연합체 중 3곳을 선정해 총 2억 1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 마을기업 연합체는 청년희망팩토리(세종 조치원 3개 청년마을기업 연합)’위드컬쳐(부산 남구 소재 4개 연합)’남도청년보부상(광주 광산구 소재 4개 연합)’이다.
청년마을기업 연합체는 행안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협업해 올해 최초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마을기업이 지역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해 지역사회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향후 지속해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민재 차관보는 “지역의 뿌리 경제인 마을기업이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더 나아가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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