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4일국민들이 쓰는 메신저 프로그램인 카카오톡을 두고 가짜 뉴스 성역인가”라며 “가짜 뉴스 유포 행위를 뿌리 뽑겠다”고 한 더불어민주당을 맹비난했다.

​또한 활빈단은 국민간 사적대화일 뿐인 카톡 내용 을 들여다보고 "이용자에게 범죄혐의까지 씌우겠 다는 기가찬 공포정치 예고 망발에 수권정당 자격 이 의심스럽다"고 쓴소리를 퍼부었다.

이어 활빈단은 허위 정보를 제보 받겠다며 ‘민주 파출소’라는 사이트를 개설한 민주당이 국민들 끼리 오간 카톡이라도 가짜뉴스로 신고되면,당이 내용을 검토,검열해 고발하겠다는 발상에 대해 "내로남불식 '폰틀막' 망발이다"며 "국민을 감시 하고 겁박대상으로 보는 '카톡계엄'포고령 발동 이냐"고 날선 비판을 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