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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각결막염 및 급성출혈성결막염
질병관리본부(이종구 본부장)는 5일 최근 제주, 경남·북, 전남·북 등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유행성각결막염이 유행하고 있고, 대구, 광주 등에서는 급성출혈성결막염(일명 아폴로눈병)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전국에 유행성눈병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유행성눈병의 유행은 5월 말부터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을 중심으로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등 단체생활이 이루어지는 장소에서는 손씻기를 포함한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고,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조기에 진료를 받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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