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0일 부산 지역 애국단체들에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되는 나루히토(德仁)일왕의 생일(2월 23일) 기념 축하 행사 저지 시민행동을 촉구했다

활빈단은 어제 19일에는 서울한복판 하얏트호텔 에서 축하파티를 열고 "연이어 일본과 가까운 제1 항도인 부산에서 축하연을 개최한다"며 "일제 침략 만행에 분노하는 대한민국 국민 자존심을 후비는 망발을 를 중단하라"고 부산일본영사관 측에 강력하게 요구했다.(사진은 서울하얏트호텔 규탄시위)
특히 활빈단은 "침략제국주의 일제를 상징하는 '기미가요'(君が代)일본국가가 연주될 것으로 알려졌다."며"아무리 한·일수교 60주년 해이지만 1905년 외교권을 강탈한 을사늑약 해인 을사년 에 국내 탄핵정국속 피로감에 젖은 피침국 국민들 염장 쑤시는 망동에 분기탱천 하지 않을 수 없다" 고 일본정부를 맹비난 했다.
한편 활빈단은 일왕이 영국런던 유학시 역사학을 전공한 만큼 일제 강압에 의한 식민폭정과 수탈 죄과를 안다면 자국에서나 축하연을 하지 피해국 인 한국 서울,부산한복판에서 국회의원,정부고위 직,기업CEO,서울주재 각국대사들을 초청한 축하 연회를 개최해 "우리 국민의 염장을 쑤시며 반일 감정을 불 붙이냐"고 목소리를 높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