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27일 채용 비리에 연루된 선관위 전·현 직원32명에 대해 선관위에 징계 요구와 비위내용 을 통보하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아빠 찬스,특혜채용소굴,비리복마전인 선관위를 해체하라!"며 검·경에 "즉각 특별수사에 나서라" 고 요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검·경에 감사원이 공개한 전국 7개 시도선관위의 고위직부터 중간간부에 이르기까지 가족·친척 채용청탁,면접 점수조작,인사관련 증거 서류 조작·은폐 등 비위를 골자로 한 '선관위 채용 등 인력관리 실태'"감사보고서 내용을 철저히 파헤치라"며"각종 위법·편법적 방법을 동원한 비리를 한줌 의혹없이 밝혀내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감사원이 2013년이후 시행한 선관위 경력 경쟁채용채용(경채)291회를 전수 조사한 결과 총878건의 규정 위반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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