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생일 (태양절15일)등 도발 적기 파악하려는 행동으로 보인다.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 무장한 북한군 10여 명이 지난 8일 오후 5시께 동부 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군사분계선(MDL) 을 침범해 약 50 미터 넘어왔고, 이를 본 우리 군 이 경고 사격 하자 북쪽으로 돌아갔다.
이에 합동참모본부는"불모지 작업을 위한 사전 탐방으로 분석한다"며 "지뢰지대를 정찰하는 목적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파면 선고로 국내정국이 조기 대선으로 전환된 어수선한 사회분위기를 노려 안보태세 허점을 엿보고 오는 15일 김일성 생일 (태양절)등 도발적기를 파악하려는 행동조짐이다"며"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에 6.3대선 까지 전군에 철통 경계 강화 특별지시를 내리라" 고 촉구했다.
한편 김진태 강원도지사도 “군사적 도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으로 국군의 즉각적인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은 국민의 생명과 국토를 지키기 위한 정당한 조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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