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집행 과정에서 현장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당부 공공기관 1사분기 집행현황 점검 및 상반기 집행전망 논의 특히, 투자계획 비중이 큰 도로·철도 등 대규모 사업들의 신속집행 강조 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ㅣ안상열 재정관리관은 14일 오후 3시 한국수자원공사(대전 신탄진로)에서 열린 2025년 제10차 공공기관 투자집행 점검회의를 통해 1사분기 집행현황을 점검하고,기관별 집행여건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제10차 점검회의에서는 1사분기 집행현황을 점검하고, 이후의 집행여건과 전망 등을 논의했다. 26개 공공기관의 금년 투자집행 목표액은 작년보다 2.5조원이 늘어난 66조원이다. 이 가운데 37.6조원(57.0%)을 상반기에 집행하여 경제활력 제고와 대국민 공공서비스 증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1사분기까지의 집행실적은 19.5조원(29.5%)으로 ’24년 동 기간 집행액 19.0조원 대비 0.5조원이 늘었다. 특히, 계획규모가 큰 5개 기관(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력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수력원자력)이 모두 1조원 이상을 집행하여 1사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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