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중 독거세대가 4명중 1명인 현실에서 나눔,베품실천'장애인차별추방운동'나서야 6.3대선 출마 주자들,빈곤율이 30 %넘는 장애인가구지원대책 공약을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제45회 '장애인의 날' 을 맞아 논평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과 국민통합 계기를 이루어"담과 벽을 허물고 나눔,베품을 실천하는'장애인차별추방운동'을 벌이겠다"고 21일 밝혔다.
활빈단은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전국지자체장,6.3 대선 출마 주자들에 "장애인 돌 봄,일자리 등 복지확대 로 재활 의욕을 높히라"며 빈곤율이 30%를 넘는 장애인 가구에 대한 지원 대책과 공약 발표에 나서라"고 주문 했다.
이어 활빈단은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민간기업, 공공기관에서 지켜지지 않는다"며 보건복지부 장관 및 국회와 정치권을 향해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주거안전 확보와 재활·자립 의욕을 높일 특별 대책을 요구했다.
또한 활빈단은 "경제를 선도하는 30대 기업집단 의 장애인 고용률마저 겨우 밑바닥 수준에 머물러 장애인들의 분노를 일게 한다"고 지적하며 "장애 라는 사회인식 틀 속에 갇혀 소통부재로 장애인을 열외 취급하는 인식의 장벽을 허물고 배제를 거두 어야 장애인들이 일상생활 자립과 사회복귀 희망 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활빈단은 "300여만 명에 달하는 장애인 중 질병이나 사고등 후천적 요인으로 장애인이 된 이들이 90%에 이른다"며 자유로운 이동권보장,공기업,민간기업에 맞춤형 일자리제공으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장애인 고용촉진을 강조했다.
활빈단은 "와상환자들의 건강권을 보호하 기 위해서는 이동권 보호가 우선이다”며 “병원에 언제든지 자유롭게 갈 수 있도록 특별한 배려를 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활빈단은 장애인중 독거세대가 4명중 1명꼴 인 현실에서 버겁게 사는 장애인을 차별하 지않고 정겨운 이웃친구 대하듯 배려하면서 장애,비장애 경계를 허물고 "어깨를 나란히 해 다함께 함박 웃음을 지으며 살아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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