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80%가 위험!노인·청년 가리지 않는 고독사 국가적 촘촘한 대책 시급!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일 이재명,김문수,이준석,권영국,황교안,송진호 등 6.3대선후보들에 "1인 가구 800만 시대에 80%가 고독사 위험에 처해 있다"면서 "가족, 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사회적,정서적 고립 상태로 생활하던 사람이 자살·병사 등으로 임종을 맞는 '고독사'가 증가한다"며 "이에 대한 국가경영 지도자로서 대책을 2일중 공약을 발표하라"고 요구했다.
활빈단은 "외로운 삶을 살다 홀로 쓸쓸하게 숨지는 고독사가 노인·청년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고 있다"면서 열 집 중 세 집은 혼자 사는 1인 가구인 현실에서 "세상으로부터 외면당하는 죽음이 더 이상 늘어나지 않도록 국가와 지역사회가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다져야 한다"며 정부와 지자체의 보다 실효성 있는 세심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활빈단은 오는 4일 출범하는 새 정부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전국에 걸쳐 사각지대 없이 전수 조사해 끊김없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라"며 고독사 고위험군 철저관리로 ‘국가 고독사 위기대응 시스템’조기 가동과 ‘1인 가구’ 안부 확인,생계 해결을 위한 일자리 정보 제공고용복지대책 등 "세대별 사회안전망 구축의 보살핌 서비스’에 나서라"고 주문했다.
한편 활빈단은 6·3 대선 승리로 집권할 새 정부 출범후 ‘전국 800만 1인 독거가구 민생연대’창립에 나서 고독한 삶을 사는 800만 1인가구 세대들의 복지 향상과 희망찬 삶을 위한 자원봉사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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