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각역에서 성소수자 축제인 '서울 퀴어 퍼레이드'가 열려 도심 일대에서 행진,공연 을 진행해 교통통제등으로 시민들 불편이 높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이 지난 14일 축제장과 반대집회장을 오가먼서 행사 중단을 요구하며 폭염속 시위를 벌였다. 
한편 성소수자의 인권 증진을 목표로 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중앙행정기관으로는 질병관리청이 처음으로 참여한 반면 서울시청 인근에서 개신교 단체들은 차별금지법제정 반대 등을 촉구하는 맞불 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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