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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전역으로 확대
서울지역 성매매 업소 단속을 위해 경찰 기동대가 투입된다.
김석기 서울경찰청장은 8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경찰관 기동부대 8개 중 5개를 추석 연휴가 끝나면 성매매 업소 단속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의 집중 단속에 불만을 품은 서울 장안동의 성매매 업소 주인이 상납 장부를 공개하여 경찰관의 이름과 날짜 금액까지 구체적으로 기록돼 있어 파문이 예상된다.
서울경찰청 감찰팀은 성매매 업주가 금품 상납 경찰관 명단을 공개하자 즉각 진상조사에 착수. 경찰은 상납 사실이 확인되면 해당 경찰과 업주 모두 엄중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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