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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사전정보제공사업 관계자 워크숍 울란바타르에서 실시
결혼이민자 사전정보제공사업 관계자 워크숍이 17일부터 2일간 몽골 외교부 대회의실(울란바타르 소재)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에는 한국-몽골 양국 정부 및 민간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여,한국정부의 결혼이민자 정착지원정책, 결혼이민 관련 몽골 법률과 정책 등에 대한 양국 정부관계자의 발표와 한국 결혼이민자의 현황과 실태, 한국 법률과 상담사례 등에 대한 민간 전문가의 발표 및 몽골출신 결혼이민여성들의 한국생활에 대한 비디오 상영 등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7월부터 몽골에서 한국결혼이민 상담 및 정보제공콜센터와 매주금요일 마다 시행되고 있는 출국 전 프로그램의 바람직한 운영방안을 모색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결혼이민자 정책에 대한 양국 정부간 협력을 강화하고 사전정보제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현지 관계자의 실무능력이 한층 강화되어 보다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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