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여성장애인 건강up 희망up!!
(사)한국여성장애인연합은 26일 여성장애인 인권운동단체이며 전국연합조직으로 여성장애인 권리확보와 인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육체적인 질병뿐만 아니라 정신적 사회적 질병도 없는 상태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10일 장애인차별금지법’의 시행과 함께 ‘장애인의 건강권 확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구체적인 방안이 고민해야 한다.
지난 <2005년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장애인 대상으로 조사한 실태조사에 의하면 장애인의 69.6%가 건강에 대한 불만족을 호소하고, 그 중 여성장애인은 본인 스스로가 건강 상태가 비교적 나쁘다고 인식하는 경향이 전체의 70%를 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여성장애인은 여성, 노동, 빈곤의 중첩된 차별로 인해 일상생활상의 다양한 영역뿐만 아니라 건강권 확보에 있어서도 심각한 차별을 실감하고 있다.
사회적 현실에 근거하여 한국여성장애인연합은 모든 인간의 가장 기본적이고 보편적인 인권의 하나인 여성장애인 건강권에 대한 심각한 차별실태를 우리사회에 알리고, 건강권확보를 위한 사회제도적 대안마련 및 중요성을 부각시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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