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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품질원 2008 국방품질경영 경제효과분석 컨퍼런스 개최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정재원,기품원)은 5일 오전 10시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국방부, 방위사업청, 합참, 각 군, 관련기관, 학계, 군수업체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국방품질경영 경제효과분석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고객만족 지향의 국방품질경영을 목표로 지난 1981년부터 현재까지 25년간 수행해온 성과를 과학적인 도구를 사용하여 객관적인 분석과 평가를 통하여 국방품질경영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했다.
지난 25년간 국방품질경영을 위하여 지출된 정부예산은 4,472억원이며, 이를 통해 군, 기업 등 경제전반에 기여한 경제효과는 약 3조4천억으로 정부지출비용 대 효과의 투자효과는 7.57배에 이른다. 이 내용을 보면 군이 약 60%, 기업이 40%의 수혜를 받은 것으로 분석되며, 군은 예산절감 및 전투력 증대에, 기업은 가치창출과 사회적 품질관리비용의 절감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연간 경제효과는 2,880억원으로 추정된다.
분석기간 1981년 - 2006년(25년간)이다. 25년간 투자된 정부예산 4,472억(인건비, 활동비)이다.
정재원 기품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품원은 그동안 군수품의 요구품질 구현은 물론 획득 전순기에 걸친 폭넓은 활동을 통해 양산단계 이후의 품질분석 결과를 획득정책, 기획 및 개발단계에 피드백하고, 아울러 국방예산절감에 역점을 두고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치규 방위사업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금번 경제효과 분석 컨퍼런스가 획득분야에 있어서 국방품질경영의 핵심적인 역할을 재조명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고 치하하고, “국가경제 신성장 동력화의 일환으로 계속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방위 김성회 의원은 축사를 통해 국방품질경영 효과분석 컨퍼런스가 국가재정 여건상 국방예산의 획기적인 확대가 어려운 현실의 국내환경을 고려할 때 제한된 투자 재원에 대한 합리적인 획득정책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함께 21세기 신 경제성장 동력인 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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