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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의원, 민병철 대표, 탤런트 김보성 등 참석
법무부는 정부 부처로는 처음으로 소속 직원이 선한 말, 선한 글, 선한 행동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사회를 이룩하는 데 앞장 서 나갈 것을 다짐"하는 법무부 선플운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법무부 직원들은 앞으로 <칭찬·격려·위로·감사의 메일 보내기>를 통해 직원 상호간, 가족, 옛 직장 동료, 상사, 부하 직원 등에 칭찬, 격려, 감사의 메일 보내기 생활 실천운동을 적극 펼친다.
법무부는 또한 관련 시민단체와 함께 "서로 존중하는 아름다운 사이버 세상 만들기" 공동 캠페인을 적극 펼치고, 청소년 선플 공모전 등을 후원한다.
이날 선언식에 이어서 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 민병철 대표가 "악플사례와 선플운동을 통한 악플문제 해소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을 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18일 오후 3시 정부과천청사 1동 지하대강당에서 김경한 법무부 장관,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 선플달기국민운동 본부 민병철 대표 등 관계자, 탤런트 김보성, 김가연 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존중하는 아름다운 사이버 세상 만들기"를 실천하는 민간 차원의 선플 운동에 적극 참여키로 하는 선언식을 개최했다.
앞으로 선플운동 실천을 위해 선플운동본부와 상호 컨텐츠를 공유하고, 각종 행사 등을 후원할 예정이다.
오는 20일 선플누리단 보고대회 및 선플공모전 시상식과 내년 봄경 개최 예정인 한·중·일 청소년 8,000여명이 참석하는 선플운동본부 행사에 우리 부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하여, 우수 선플누리단에 법무부 장관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법질서 UCC·포스터·사진 전시 등 상호 컨텐츠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앞으로 선플운동본부와 같은 민간단체의 자발적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상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함으로써, 건전한 시민단체를 통해 우리사회의 인터넷 문화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틀마련을 위해 "서로 존중하는 아름다운 사이버 세상 만들기" 공동 캠페인도 적극 펼쳐 나갈 예정이다.
또한, 선플운동 관련 각종 공모전 등에 학생과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 법교육 특강을 위한 전문강사를 지원하고, 인터넷을 통한 명예훼손 등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 및 단체를 대상으로 피해구제 법률상담 등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법무부 내부적으로는 또 하나의 세상, 사이버 공간을 통한 직원 상호간, 가족, 옛 직장 동료, 상사, 부하 직원 등에 칭찬, 격려, 감사의 메일 보내기 생활 실천운동을 적극 펼쳐 나감으로써 사이버 공간을 따뜻하고 긍정적인 공간으로 활용하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법무부 법질서 홈페이지에 행복배달부, 당신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다(가칭)라는 제하의 메뉴를 만들고, 평소 주고받는 딱딱한 분위기의 메일을 각자의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는 편지지와 꾸미기 아이템을 제공한다.
연말연시, 명절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연하카드 아이템 제공, 꽃다발, 케익, 좋은 글 등 아이콘 개발·직원 추천 등을 받아 도구모음으로 게재 한다.
또한 함께 즐겁게 참여하고 실천하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월 "칭찬 시네마 데이"를 선정해, 칭찬게시판 글쓴이 중 10명을 추첨하여 영화 예매권 증정하고, 연말연시·명절 등 특정일에 "차분하고 훈훈한 연말연시 칭찬·격·감사의 메일보내기"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가질 예정이다.
해당 메뉴는 일반인도 간단한 실명확인 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서로 존중하는 아름다운 사이버 세상 만들기를 함께 실천하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선언식을 계기로 칭찬과 격려의 선플 운동이 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우리사회 생활 구석구석으로 확산되어 어려운 경제사정에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힘과 희망을 주고,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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