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황실의식 재현으로 문화국가 드높이자
제1회 글로벌코리아 국정포럼 성황
26일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석학 등 400여명 참석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최고위정책과정 총교우회 주관
조선 왕조 500여년의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대한민국으로 우뚝 설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 이는 황실 의식 재현으로 오늘날 문화국가의 정신을 드높이는 것이다.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최고위정책과정 총교유회 주관으로 지난 26일 서울 프리마호텔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된 제1회 글로벌 코리아 국정포럼에서 참석자들은 이같이 말했다.

이날 국정 포럼에는 관련 유명 대학교수, 변호사, 정치인 등 모두 4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국정포럼은 개회선언과 국민 의례, 순국 및 먼저가신 은사 교유에 대한 묵념과 제 19대 출범식이다.
제 19대 출범식에서는 하정효 총회장의 인사말과 홍일식 고려대학교 전 총장,김동주 제8대 총회장과 반형식의 제9대 총회장의 격려사, 임혁배 정책대학원장의 축사 등이다.

제1회 글로벌 코리아 국정포럼은 황손 이석폐하 경복궁 환궁시연, 황실의식 재현으로 문화국가 드높이자 등의 주제 포럼이다.
포럼에는 오경모 대회 집행위원장의 인사말과 하정효 대회장과 총회장의 발제, 이석 황실문화재단 총재의 증언, 안천 서율교육대학교 대학원 원장의 증언, 임혁배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원장의 질의, 홍정식 대회 국정회장의 토의, 하정효 대회 대회장의 종함, 안내는 이상진 대회 국정총괄본부장이 각각 맡았다.

이어 화합의 장에는 최홍욱,유뮨준의 사회로 윤일산 해달만 가누나,날랑같이 살자마, 장혜린 동백아가씨, 무조건, 내 영혼의 남자이, 황손 이석 폐하의 아 숭례문 등이 이어졌다.
이날 포럼에는 내,외빈으로 조지워싱턴 대학 박갑주 원장 등 국내외 석하들도 다수 참석했다.
박갑주 원장은 ‘황손,황실 의식을 재현하고자 하는 것은 문화국가를 드높이고자 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누군가는 발제를 해야 될 과제’라고 역설했다. 역사 전통을 이어가고 대한민국을 글로벌 하는데 짚고 넘어가야할 절차라고 강조했다.

세계화의 선두에 서기 위해서는 우리것을 지키고 발굴하고 계승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영국 같은 경우도 보면 정치나 경제 외교는 총리가 하고 역사, 전통문화를 발전시키는 것은 황실에서 앞장서는 거와 같이 우리도 이런 부분을 검토애야 한다는 의미를 부여했다.
한국이 세계에서 앞서고 세계인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해서는 우리가 잊고 있는 지금까지 잊고 살았던 그런 가치, 또 역사 전통 등이 빛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충용 서울 종로구청장은 ‘전에 단종 임금,정순왕후 추모식을 처음으로 시작했으며 단종 대왕 왕비와 단종대왕비가 만나는 장면을 종로에서 떠나서 영월에 가서 실시했는데 진짜인지,제 생각인지 모르나 단종을 떠나 보낼 때 영미교에서 이별을 하는데 소나기가 내렸다’고 말했다.

이는 역사의 존엄성과 후세들의 조상들에 대한 자세의 중요성을 의미하는 내용이다.
하정효 대회장은 ‘문화의 핵심은 무엇인가, 역사 5000년을 거슬러 올라가서 단군왕검의 왕조, 조선 519년의 역사를 훑어 내려서 황실, 그래서 5000년을 관통하는 왕조와 황실,이것을 연결하는 그 핵심주제가 바로 황실의식을 재현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1910년 지금으로부터 99년 전에 5000년 역사의 맥이 끓어졌다고 밝히고 황실은 폐쇄되었고 조선왕조는 말살됐다고 언급했다.
다행스럽게도 황실의 후손인 이석 폐하가 지금 생존하고 있다며 이 분이 살아있을 때 황실문화를 재현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석 황손은 ‘5년째 전북 전주에서 기거하고 있다’며 역사 바로 세우기와 우리의 전통문화를 살리자는 운동을 지금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차원에서 40년 동안 프랑코 총통이 다스렸던 스페인 임금을 다시 만들었던 스페인학을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도 상징적으로 경복궁이 살아있고 우리 국민들이 황실을 그리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들이 정신문화를 찾고 전통역사 문화를 찾을 수 있도록 상징적인 조선황실 복원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안천 원장은 ‘황실 연구를 한지 20년이 넘었다’며 ‘처음에는 단지 학문적 차원에서 접근했으나 이제는 문제의식을 갖고 접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임금님을 정식으로 모시자는 운동을 전개하는 것입니다. 그 이후 국민투표를 통해 헌법을 바꾸거나 국책을 바꾸는 것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이 이뤄지지 않으면 한단계 낮춰 왕실을 복원하는 문제, 이것을 국회의원들의 힘이 필요 합니다. 현실적으로는 문화관광부라든지, 문화재청 차원에서 대통령령으로 이뤄지면 좋겠습니다. 하나의 문화정책으로 뜻으로 이어지면 국민들의 합의가 이뤄질 것입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번 국정포럼이 황손 이석 폐하의 경복궁 환궁 시현, 황실 의식 재현으로 문화국가를 드높이는 민족사의 계승과 문화국가 건설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가가 돼야 한 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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