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 이하 언론노조)은 4일 한나라당의 언론악법 2월 국회 날치기 통과 시도를 총파업으로 막아냈다.
언론노조는 오늘부터 언론악법 저지 100일 투쟁 대장정을 시작함과 동시에, 낙하산 저지 투쟁 대장정에도 함께 돌입했다.
언론노조는 오는 5일 오후 7시 YTN 사옥 앞에서 “YTN 낙하산 구본홍 저지 대장정 특별 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안치환, 노래를 찾는 사람들, 꽃다지, 나무자전거, 평화의나무 합창단, 국립오페라단원, 시민악대, 그리고 개그맨 노정렬 등이 함께 해 YTN 낙하산 반대 투쟁의 불씨를 다시 크게 되살릴 계획이다.
언론노조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YTN뿐 아니라 OBS 낙하산 반대 투쟁을 위해 다양한 기획도 함께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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