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치대 졸업, 치의학 박사, 고려교향악단 단장 역임 등 다양한 경력가져

<사진설명> 5일 성수동 재향군인회관에서 열린 향군합창단 단장 겸 상임지휘자 위촉장 수여식에서 박세직 재향군인회장(왼쪽)이 양영태씨(오른쪽)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설명>5일 재향군인회에서 열린 향군합창단 단장 겸 상임지휘자 위촉장 수여식이 끝난 후 박세직 향군회장(앞줄 왼쪽에서 두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朴世直)는 5일 향군합창단 단장 겸 상임지휘자로 양영태(65)씨를 위촉했다.
현재 서울 글로리아 합창단 단장 겸 상임지휘자로 재직 중인 양영태씨는 이번에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합창단 단장 겸 상임지휘자로 위촉되면서 앞으로 정기전국총회, 6·25행사 등 재향군인회 행사에서 전임 공연을 펼치게 된다.
이 날 위촉장을 받은 양영태씨는 대통령 치과주치의, 국군서울지구병원 부원장(육군대령) 겸 치과부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지휘자 아카데미 졸업, 대령연합회 사무총장 및 대변인을 지내는 등 다채로운 이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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