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폭력시위가 벌어져 경찰이 부상을 입고 일부 도심교통이 마비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법무부 장관 김경한는 4일 우리는 전대미문의 막심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힘을 모아도 모자랄 판인데다시 불법폭력시가 계속된다면, 그로 인한 피해는 국민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특히 경제적 위기 속에서도 최근 모처럼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관광객이 늘어나 우리의 외환 수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명동이나 시청 앞, 청계천, 인사동과 같은 도심 한복판에서 계속 불법폭력시위가 벌어진다면 그들은 발길을 돌리고 말 것이다.
지난해 무분별한 시위로 많은 국력을 낭비했다. 값비싼 교훈을 얻었다. 올해도 이러한 상황이 재발한다면 정부는 부득이 법에 따라 단호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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