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산부는 6일 국제사회의 아프간 재건 지원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장비 지원(오토바이 및 구급차)과 함께 기존의 아프가니스탄 의료 직업훈련팀 활동을 확대키로 결정했다.
아프간 의료 직업훈련팀은 지난해 7월 활동 개시이후 바그람 기지 영내에서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는 바, 정부는 기존 의료지원팀을 확대하고, 직업훈련 및 태권도 교관팀을 신규로 파견할 예정이다.
우선 병원, 직업훈련센터 등을 금년중으로 신축하고, 내년초부터 의료 직업훈련팀 활동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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