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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本은 대체 언제까지 침략역사를 왜곡할 것인가?
기사등록 일시 : 2009-06-10 10:14:19   프린터

日本은 대체 언제까지 침략역사를 왜곡할 것인가?

 

김삼열 한민족운동단체연합 상임공동대표 독립유공자유족회장

 

일본정부는 2005년 왜곡된 후쇼사의 중학교 역사교과서 승인에 이어 지난 9일에 또다시 저들의 침략사를 보다 심하게 왜곡시킨 중학교 역사교과서에 대해 합격판정을 내림으로서 한국민들의 분노를 촉발 시키고 있다.


이번 지유사의 역사 교과서 서술 내용이 더 한층 왜곡된것은, 고대사부터 근.현대사에 이르기까지 한.일양국간의 주요한 역사적 사실을 총체적.근원적으로 왜곡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그 편향성과 한국민에 대한 모독이 종전보다 오히려 더 노골적이며 악랄하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문부성의 주도하에 일본정부가 승인한 이번에 또 다시 재연되고 있는 역사교과서 왜곡파동 이다.


첫째, 한.일양국의 공식학계에서 사실상 폐기된지 오래인 소위 任那 日本府說을 역사적 사실인양 기술, 신라와 백제가 일본에게 조공을 바쳐온 것으로 왜곡 하는것을 시작이다.

 

둘째, 16세기말의 壬辰倭亂의 侵略性을 出兵이라는 용어로 호도 ,합리화 하고 있다.

 

셋째, 朝鮮王朝를 저들의 식민사관에 입각, 李氏朝鮮으로 格下 시키고 있다.


넷째, 체결 당시부터 국제법상 源泉的으로 不法,無效 조약이었던 1910년의 韓.日强制合倂條約을 국제법상 정당하고 유효한 조약이었던 것처럼 왜곡,호도, 합리화하고 있을뿐 아니다.


다섯째, 당시 일본정부의 승인과 독려하에 감행되었던 從軍慰安婦의 강제동원에 대한 責任문제는  아예 빼버리는가 하면


여섯째, 심지어 일본 군국주의자들에 의한 太平洋戰爭을 “黃人種과 被壓迫民族 解放戰爭”으로 美化하는가 하면, 악랄했던 식민통치기간을 “한국 근대화에 기여”한 기간으로 기술하는 등, 결국 古代로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日本에 의한 對韓 侵略史實 전체와 韓.日 관계交流史 전체까지 根源的으로 깡그리 歪曲하고 있다는 것은, 저들 일본의 집권주류 세력들이 그러한 역사적 인식을 바탕으로 삼고 있으며, 따라서 앞으로도 한국은, 언제라도 일본이 또다시 침략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인식을 후세들에게까지 심어주려는 실로 악랄하기 짝이 없는 侵略根性의 發露에 다름 아닌 것이다.


일본정부의 이같은 노골적인 역사왜곡 행위가 21세기에 이른 오늘에도 거듭되고 있는것은 비단 한국민에 대한 모독일뿐 아니라, 저들에 의해 실로 막심한 피해를 입었던 아시아 민족전체와 호혜공존과 평화를 사랑하는 지구촌의 모든인류 사회에 대한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모독이자, 저들 日本이야 말로, 21세기 지구촌에서 가장 偏狹하고 退行的인 野蠻國家임을 스스로 전세계에 폭로하고 있는 치졸하고도 비열한 폭거이자 만행인것이다.


이에 우리는 반만년 민족사와 남북한및 해외각국의 8천만 겨레의 이름으로, 나아가서는 평화를 사랑하는 지구촌 온 인류의 이름으로 ,저들 日本政府 및 日本極右勢力들의 野蠻的 作態를 엄중히 糾彈하면서 일본정부와 남북한 정부에 다음과 같은 몇가지 사항을 강력히 촉구. 요구하는 바이다.

 

1. 일본정부와 극우집단들은 더 이상 한국민들을 모독하고 우롱하는 간교한 책동을 즉각 중단할것을 엄중 경고한다!


1. 한국정부는 거의 해마다 되풀이되는 저들 일본정부의 간교한 재침 책동에 더 이상 미온적,일시적 대응만을 반복하지 말고 근원적, 총체적으로 강력하고도 엄중한 대응책을 강구하라!


1. 南北韓 政府는 적어도 對日문제에 관한한, 민족사적 차원에서 당장 내일 부터라도 강력한 외교적 聯合戰線을 구축함으로서,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는 가장 실효적인 지렛대로 삼을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1. 남북한 정부의 합의하에 日本을 6者會談에서 즉각 排除,逐出하고 1998년의 이른바 新 韓.日 漁業協定을 破棄 할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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