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대 재향군인회장으로 봉직해 온 박세직 회장(향년 76)이 27일 오후 4시16분에 급성폐렴으로 서울아산병원에서 서거했다.
<코나스>박 회장은 몸이 불편한 가운데서도 지난 6.25 59년 행사를 무사히 치른 후 1달간의 투병끝에 이날 운명했다. 故 박세직 회장의 발인과 장례절차, 장지등은 재향군인회 장례위원회에서 가족들과 협의하여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 4월 13일 삼성동 한전 대강당에서 열린 재향군인회 제32대 회장 취임 모습.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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