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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 왜곡한 일본 교과서 채택 저지하자
기사등록 일시 : 2009-07-28 16:17:29   프린터

김민수 서울 종로 체부동

 

일본 문부과학성이 한국사의 주체성 부정 및 비하, 한국 침략의 정당화 및 합리화, 제국주의 침략전쟁의 미화 등이 두드러진 지유샤(自由社)판 중학교 사회과 역사교과서에 합격 판정을 내렸고 교육위원회의 교과서 채택을 앞두고 있다. 한국사를 왜곡한 지유샤(自由社)판 역사교과서는 후소샤(扶桑社)판 2001년의 ‘새로운 역사교과서’와 2005년의 ‘개정판 새로운 역사교과서’에 이은 세 번째다.

한국사 왜곡 내용을 보면 단군조선과 발해는 미기술하였으며 일본만 독자 연호를 사용했다고 왜곡하여 한국사의 주체성을 부정하였고 한일 학계에서 폐기된 임나일본부설을 역사적 사실로 기술, 신라와 백제가 일본에 조공을 바쳐온 것으로 왜곡하였으며 16세기 말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을 침략한 임진왜란을 출병이라는 용어로 호도하고 있다.

그리고, 조선왕조를 일제의 식민사관에 입각, 이씨조선으로 격하시키고 있으며 1905년 대한국령 독도 강점,을사늑약과 1907년 정미늑약 등 제국주의 침략을 합법화,정당화하고 있고 1910년 늑결 당시부터 국제법상 원천적으로 불법,무효한 대한국을 불법 병탄한 경술늑약을 국제법상 정당하고 유효한 조약이었던 것처럼 왜곡, 합리화하고 있다.

또한, 일본 정부의 지휘하에 자행되었던 일본군 위안부,징용,징병의 강제 동원,간도 한국인 학살,관동대지진 재일 한국인 학살은 기술하지 않았고 일제 군국주의자들에 의한 태평양전쟁을 황인종과 피압박민족 해방전쟁으로 왜곡,미화하였으며 악랄했던 일제 총독통치 기간을 “한국 근대화에 기여”한 기간으로 왜곡 기술하였다.

일본 정부의 왜곡된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한 대한국 침략의 역사를 정당화하고 한국관계사를 왜곡한 역사교과서의 검정 승인은 한일 양국의 선린우호관계를 손상시키는 것이므로 미래지향적인 한일 동반자 관계 구축을 위해 일본 지자체 교육위원회는 지유샤(自由社)판 중학교 사회과 역사교과서를 채택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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