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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합격자는 1년 견습기간 후 7급으로 임용
내년에 선발할 지역인재 추천채용 정원이 총 60명으로 확정됐다. 올해보다 20% 늘어난 규모이다.
행정안전부는 우수 지역인재 등용을 위한 2010년도 지역인재추천채용제’ 추천자 접수가 내년 1월 대학별로 시작된다고 23일 밝혔다. 선발 정원은 행정분야(인문사회계열)와 기술분야(이공계열) 각 30명씩이다.
합격자는 각 대학이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내년 2월 11일 공직적격성 평가(PSAT)와 4월 29-30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각 대학은 학과성적 상위 10% 이내, 영어 점수인 토익775점(텝스700점) 이상인 우수학생을 선발해 내년 1월 20~22일까지 행안부 인터넷접수사이트(www.gosi.go.kr)에 응시원서를 접수시켜야 한다.
최종합격자는 2011년 2-3월 중 7주간의 직무교육 및 부처순환근무를 거쳐 각 부처에 배정된다. 이후 1년의 견습근무를 마친 뒤 부처별 임용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7급 공무원으로 정식 임용된다.
내년도 지역인재추천채용제도는 선발인원을 50명에서 60명으로 늘린 것 외에 선발직급을 6급에서 7급으로, 견습기간을 3년에서 1년으로 조정한 점에서 예년과 구분된다. 추천 요건도 학과석차 상위 5% 이내에서 10% 이내로 완화됐다.
행안부는 “지역대학의 관심을 반영하고 안정적으로 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존의 선발인원을 20% 증원했다”며 “학과석차요건이 완화되고, 선발인원이 증가돼 경쟁률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 전망했다.
지역인재추천채용제도의 경쟁률은 2005년 4.9 대 1에서 올 6.7 대 1로 꾸준히 상승했다. 참여대학도 93개에서 119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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